박정열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박정열 도의원

박정열 도의원(자유한국당·사천1)이 지난 9일 제362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천항공산업대교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이날 박정열 의원은 “사천시와 국토부가 지방도 1001호선 사천항공산업대교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인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건설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하루 4만7000여 대의 차량이 국도3호선을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국가산단과 MRO단지가 준공되면 하루 2만 여대의 차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금도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입구는 물론 사천읍과 국도변에 교통지옥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항공국가산단 준공시기에 맞추어 항공산업대교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청인 경남도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방도 1001호선 지상부의 미개설 연결도로의 건설과 해상부분 교량에 대한 국비 요청, 도비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처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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