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함께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가 4일 학교도서관에서‘행복, 사랑, 나눔 나무’ 학부모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정동초)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가 4일 학교도서관에서‘행복, 사랑, 나눔 나무’ 학부모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학부모 봉사동아리는 지난 5년간의 독서동아리활동을 되짚어 보고  마을행복교육지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첫 활동으로 9일 아침활동시간을 활용한 유치원,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읽어주는 어머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뿐만 아니라,  잔치 활동, 독서 캠프, 지역도서관 봉사 활동, 학부모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재능 기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