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1600만 원 투입 240ha 목표

사천시가 올해 사업비 8억1600만 원을 투입, 240ha를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휴경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지원 단가는 경남도 추가지원금 75만 원을 포함하여 1㏊당 조사료 505만 원, 일반·풋거름 작물 415만 원, 두류 400만 원, 휴경 355만 원이다.

다만,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 농지 등을 대상으로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된 농지와 과잉 생산 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품목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2017~2018년 벼 재배농지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소유자 또는 임차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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