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상식서 30만 불 수출탑 수상

▲ 수영농조합법인 강신원 대표가 지난 28일 경남농수산물 수출탑 30만불탑을 수상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용현면 소재 수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원)이 경남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30만불탑을 수상했다. 수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기준 딸기 31만2000불 상당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시상식을 가졌다.

사천시는 2018년 신선농산물 1132톤(241만9074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신선농산물 1277톤(320만1000불)을 목표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수출 장려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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