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예총 지역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29일 저녁 7시 정미소 ‘미술과 산책’ 강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용주)가 지역민을 위한 예술 강좌를 연다.
 
사천예총은 예술, 여행,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분기별로 총 4회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는 남양동주민센터 옆 카페 정미소에서 진행된다.

첫 강연은 현 한국미술협회 이사인 김상용 화백의 ‘미술과 산책’이 오는 29일(금) 저녁 7시 카페 정미소 갤러리에서 열린다. 2강은 6월께 제기홍(전 STX 임원)씨의 ‘세계를 다니면서’, 3강은 오는 9월께 김형래 교수(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행복한 삶’, 4강은 오는 12월께 김원식 박사(삼천포내과 원장)의 ‘의사들의 생활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총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수 및 생활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지역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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