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실 개강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이 지난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센터는 용현면 소재 여성회관내 한국어 교육장 외에도 참여자들의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사천읍(청소년문화의 집, 화·목)과 곤양면(서부사회복지관, 화·목)에서 분소교육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간반 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센터, 월·목)을 신규로 개설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연간일정에 체험학습, 소방안전교육, 법문화교육 등의 학습 외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을 추가했다.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실 외에도 통번역서비스, 취업연계, 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sacheon.familynet.or.kr) 및 전화(055-832-0349)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