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사천시민상 후보자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시는 1996년부터 자랑스런 시민에게 ‘문화상’으로 시상해오던 것을 2015년 ‘시민상’으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5개 부문으로(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각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민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9년도 와룡문화제 개막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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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 20세 이상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시민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도덕적 결함이 없는 모범 시민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의 법인, 단체, 개인은 본적․거주 연수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공모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사천시 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여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시 행정과(055-831-2565)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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