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지난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천시 주요목조문화재인 다솔사, 구계서원, 사천향교 등 15곳을 대상으로 구조안전상태 및 균열, 누수 여부와 소방 설비, 전기시설 안전상태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전반의 차단기 오류, 시설물 주변 건축자재 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방재의 날 점검을 계기로 문화재 지역의 종합적인 방재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확대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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