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9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가져

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주관으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8일에는 사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어르신 300여 명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열린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실시된 노노케어(12개월)와 2월부터 시작되는 공익형(9개월) 사업 등 총 18개 사업 1361명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86명이 늘어난 수치다. 공익형 일자리는 1인당 월 30시간 기준 3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45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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