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90개 마을 방문 안전교육 병행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2일 사남면 초전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90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기계당 3만 원 이하의 부속품은 시 조례에 따라 무상 수리하고, 초과되는 비용만 수리 비용을 받는다.
사천시농업기계전문기술자연구회 김금규 회장 외 20여 명도 농업기계순회수리․안전교육에 매회 3명씩 재능 기부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수리는 농업인들이 많이 요구하는 사업 중 하나로,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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