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구매 한도 올리고, 할인율 확대

BNK경남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의 한도 상향하고 할인율을 확대해 특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월 최대 30만원이던 개인(개인사업자)별 현금 구매한도를 오는 2월 20일까지 20만원 올려,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금 구매할 경우 적용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월 말까지 기존 5% 에서 10%로 확대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BNK경남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구매 권종은 5000원권과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60% 이상 이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한도 상향과 할인율 확대로 구매 증가에 이어 전통시장 이용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점마다 판매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민들은 서두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그리고 18만여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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