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비영리 민간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비영리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4억 원으로, 공고일(1월 24일) 기준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사업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도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유형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 시민사회 활성화,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재해·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사업으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개발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체별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055-21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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