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을 제외하고 2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

▲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 공연에서 선보일'판굿'의 공연 모습. (사진=국립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이 설을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19 설맞이 복(福)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4일간 진행한다. 특별공연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를 비롯해 우드거울 꾸미기, 새해다짐 적기, 특별영화상영, 소원적기, 민속놀이(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민속놀이는 휴관일인 설날 당일에도 박물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특별공연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는 판굿과 잡희공연으로 구성한 전통공연이다. 2월 4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13시 30분과 15시 30분에 공연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일부 체험은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종료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mjumuseu,.go.kr)나 기획운영과(740-0693)로 문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아온 모든 관람객들이 행사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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