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양식 등 3개 전공 총 40명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위탁 운영

경남도가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9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월 30일까지이며, 각 시․군의 수산 담당부서에서 접수 중이다. 모집인원은 어업관리, 양식(내수면)어업, 수산가공 등 3개 전공 총 40명이다. 응시자격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있거나 해당지역 내·외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이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선발은 신청자에 대해 시장·군수가 자격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서류, 면접 등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확정해 2월 20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에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의 위탁협약 체결 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과정 이수자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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