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 지난 20일 지났다. 미세먼지는 가득했지만 큰 추위는 없었다. 새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오는 2월 4일 입춘(立春)이 다가옴에 따라 겨우내 숨 죽였던 나뭇가지들도 물이 오르고 있다. 봄은 조용히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