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제윤경·여상규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새해를 맞아 사천을 지역구로 둔 두 국회의원으로부터 국내 주요 정치·경제 현안과 사천의 지역 문제에 대한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남해하동지역구를 맡은 지 1년에 이른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안타깝다”는 소회를 밝히며, 새해엔 대안 정치세력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지난해 법사위원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죄송하다”고 말하며, 지역구 당 조직 혁신을 약속했다. 정치개혁의 주요 화두인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듯 닮음 꼴’이었다면, 최저임금 등 경제 문제에 있어선 확연한 견해차를 보였다. 제 의원은 10일 오후 아르떼리조트에서 만났고, 여 의원은 3일 남일대리조트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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