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

▲ 남명학사 창원관 전경. (사진=경남도)

경남도가 도내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의 올해 입사생을 모집한다.   

2018년 개관한 남명학사 서울관의 선발인원은 400명으로 신입생 30%(예체능계열 3% 별도 배정), 재학생 70%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보호자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명학사 창원관은 선발인원이 348명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이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소재하는 대학에 입학하였거나 재학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의 이용료는 입사비 5만 원과 기숙사비 월 15만 원이며, 하루 세끼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서울관은 지하철 수서역까지, 창원관은 해당 대학교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며, 남명학사 홈페이지(www.nmhs.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가능하며, 관련 구비 서류는 입사 신청한 남명학사로 2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에는 대학지원 수험표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명학사 홈페이지(www.nmhs.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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