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록이 대상 수상…사천 관광 발전 공로

▲ 채영석 도로과장.

사천시 도로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채영석 씨가 2018년 '또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록이 대상’은 사천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동료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심사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년 1명을 선발하고 있다.

채영석 도로과장은 사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준비 단계부터 완공까지 직접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여 사천시 관광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 과장은 국도 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사업,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추진 등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영석 과장은 “이번 대상은 저 혼자 노력이 아닌 사천바다케이블카 성공을 위해 도로과 직원 뿐만 아니라 전체 공무원들의 다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또록이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 대표 캐릭터인 또록이 메달과 시 배지를 비롯하여 ‘또록이 대상증’이 수여되고, 국외여행과 근무성적 가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총 7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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