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12월 독자위원회 열려

뉴스사천 12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12일 저녁 뉴스사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뉴스사천 12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12일 저녁 뉴스사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10월 이후 연재됐던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해양관광활성화 모색, 대학과 지역의 만남 등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했다. 독자위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연속 기획보도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독자위는 사천읍 고가도로 문제와 관련해, 사천읍 교통정체 해소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점검을 당부했다. 독자위는 사천지역 주택공급 문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뤄 달라고 말했다. 향촌동 다세대주택 문제는 입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적절하게 기사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폭력 가정폭력 주간 미니 인터뷰 기사를 두고, 시기에 맞춰 기사화하기는 했으나, 깊이와 형식면에서는 고민이 더 필요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독자위는 시기별로 돌아오는 행사와 일정에 대해, 형식적인 접근보다는 새로운 시각이나 구체적인 데이터, 지역의 목소리를 적절히 담아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독자위는 “독자위의 건의 지적에 대해서는 즉각 피드백을 하고 있고, 과거에 비해 외부 필진의 기고글이나, 기획기사, 소소한 이웃소식들이 다양하게 실리고 있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사천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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