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에어버스 방문 상호 절충교육 방안 협의
에어로매스터, 조디악사와 사업화 미팅 행사 가져
경남지역 항공업체 8곳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에어로마트 툴루즈 2018 (Aeromart Toulouse 2018) 행사에 참가해 총 65건 5500만 달러 상당의 수주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에어로마트 툴루즈는 2년마다 유럽 및 세계 주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제조‧공급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및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엔디티엔지니어링, 동성티씨에스, 에스앤케이항공, 한국복합소재, 대화항공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샘코, 에어로매스터 등 8개사는 경남도, 경남TP의 지원으로 참가기업들의 개별부스를 운영하면서 다헤어(Daher), 라테코어(Latecoere), 엠브레어(Embrear) 등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TP는 지역 항공기업의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에어버스 본사를 방문해 상호 절충교역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사천소재 항공전자기업 에어로매스터는 지난 10월 17일 조디악사(Zodiac Aerospace)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 MOA 체결 후속 조치로써, 파리의 조디악사에서 회사 대표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의 참석하에 ‘사업화 Kick-off 미팅’(사업착수 첫 회의)을 가졌다 여기에는 경남TP, 사천시 관계자도 참석해 측면지원을 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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