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사천공장 수출액 3억4700만 달러 넘겨
사천에 생산공장을 둔 다국적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 대표 매튜 쥬에리)가 지난 7일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BAT 코리아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사장은 “작년 ‘2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1000명의 BAT 코리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AT 코리아는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출 실적을 인정받고 있는 유일한 외국계 기업이다.
BAT 사천 공장은 450개 제품군을 일본, 대만을 포함한 15개 국가로 수출한다.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사천공장의 수출액은 약 3억 4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1.6배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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