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술 공모 선정 작가 지원

▲ 사천미술관 12월 전시 작품.

사천문화재단 소속 사천미술관이 오는 31일까지 12월 초대전을 연다. 1관에서는 오선이 작가의 ‘나의 그리운 비린내’展이, 2관 이시영 조각가의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환경미술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개인 초대전으로 신인작가 발굴과 예술가의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나의 그리운 비린내’展은 오선이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바다에서 무리지어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섬사람들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시영 작가는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展을 통해 인체를 삼차원적으로 인식하고 하나의 물체로 형상화해 인류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와 신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문의 055)835-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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