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문화’ 주제 전통놀이마당 자기주도활동 호평

▲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전통놀이마당’이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의 사례를 공유하고 표창장을 주는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에서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전체 28개 팀이 참가했다. 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전통놀이마당’은 ‘문화’를 주제로 한 부스마다 놀이마당, 무대마당, 경품마당의 사례를 제출해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전통놀이마당은 요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참신한 주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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