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5만 원 최대 4명 인건비 보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통시장 안전·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대적으로 화재안전등급이 낮거나 전담인력 등이 부족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재예방, 시설 안전점검,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 등을 수행하는 안전·환경지킴이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남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총 240여 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1곳당 최대 4명까지 2개월간 지원, 1인당 지원금액은 최대 월 85만4400원 상당을 국비로 지원한다.

경남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안전·환경 지킴이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미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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