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송포농공단지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를 태웠다. (사진=사천시)

18일 새벽 4시30분께 사천시 송포농공단지내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4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은 비금속류 해체와 선별 및 원료 재생업을 하는 곳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씨가 폐기물에 옮겨 붙어 폐기물처리 파쇄기 및 공장 일부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사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피해액에 대해서도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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