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시민 초청 설명회 가져
삼천포화력 5,6호기 탈황설비 공사 안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가 지난 10월 31일 사천시의원, 5개 동장 및 동별 단체장 등 40여 명을 초청해 삼천포발전본부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사진=삼천포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가 지난 10월 31일 사천시의원, 5개 동장 및 동별 단체장 등 40여 명을 초청해 삼천포발전본부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는 주민의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미세먼지 감축방안을 장단기대책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삼천포본부는 5,6호기 환경설비 신설에 2634억 원을 투입해 탈황, 탈질, 습식 전기집진기를 설치해 대기환경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20년까지 약 81% 저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미세먼지 저감 등 현안문제의 해결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여 신뢰받는 발전소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노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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