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치마을 발전방안 제안 이창원 씨 외 3명 1등

2018년 사천시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용치마을을 품은 호리병’이라는 주제로 용현면 용치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창원 외 3명이 1등을 차지했다.

시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34건의 농촌 지역 마을발전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수상자 5팀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1등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사남면 가천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발전계획을 제안한 오충현 외 2명이 2등을, 용현면 석계마을 발전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지연 씨 등 3개팀이 3등을 차지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마을 발전 아이디어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을 앞두고, 사남면 가천마을, 용현면 용치·석계마을, 축동면 사다·용수마을, 곤양면 흥사마을, 곤명면 은사·옥동마을 7개 지구 8개 마을에 대한 참신한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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