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천에도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뻗어온 낙남정맥이 흐르는 곤명면 삼정리의 11월의 첫날,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 2도였다는군요. 며칠간 내리던 무서리는 된서리로 바뀌었다 하고요. 여느 때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고 맞는 이번 겨울이 또 무척 추울 거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겨울나기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네요. 삼정리에 거주하는 오영환 씨가 보내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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