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창간 10주년 기념식 가져
뉴스사천이 지난 4일 오후 6시30분 아르떼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창간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뉴스사천 독자와 주주, 지역사회 각계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뉴스사천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뉴스사천 연혁 소개와 10년간 발자취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격려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하병주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뉴스사천을 위해 시간을 쓰고 땀을 흘렸다”며 “어떤 분들은 좋은 글을 주시고, 어떤 분들은 취재와 편집에 자문을 주시고, 어떤 분들은 신문발송 작업에 도움을 주시고, 많은 분들이 신문을 봐주시고, 광고를 실어주셔서 오늘날의 뉴스사천이 있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하병주 발행인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부족한 점은 메워가며,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매체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언론의 정도를 걸으며 사천 사람, 사천 이야기 전하는 뉴스사천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성재 부시장은 “10주년 발자취 영상을 보니 뉴스사천이 지역사회에 많은 일을 해온 것 같다”며 “사천시가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말했다.
서은경 독자위원장은 “뉴스사천 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독자위원회도 어느덧 8대에 이르렀다”며 “더 좋은 신문,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뉴스사천이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자위도 쓴 소리와 격려 아끼지 않겠다.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여상규·제윤경 국회의원,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강정훈 개척언론동문회장도 축전을 보내 뉴스사천 창간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뉴스사천은 후원독자인 명성한의원 노용규 원장과 필진으로 다양한 글을 보내오고 있는 배선한 객원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