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활동 기록 사진 전시회 함께
아동‧청소년‧여성‧노인 권익증진 앞장
사천YWCA가 지난 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YWCA 창립 후 30년간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했다.
사천YWCA는 여성기독교 시민단체로서 1988년 임원 및 이사 23명과 회원100명으로 시작했다. 지역 시민단체로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권익증진에 힘써 왔다. 그동안 소비자 운동, 환경운동, 청소년보호운동 등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했다.
사천YWCA 정경숙회장은 “30주년 축하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며 “앞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스며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천포제일일병원에서 20kg쌀을 20포를 기탁했다. 이 쌀은 지역 아동센터들과 돌봄센터 아동들의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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