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6일까지 해외시찰 나서
시장‧시의회 의장 등 동행…베트남 3곳 방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임직원과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해외케이블카 우수사례 시찰에 나섰다.

케이블카 시찰단은 해외 이용객이 많은 케이블카 현황을 둘러보고,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시찰을 기획했다. 당초 올해 상반기 일정을 진행하려 했으나 지방선거 관계로 하반기로 미뤄졌다.

이들은 베트남 다낭, 하롱베이, 하노이 지역에 있는 케이블카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케이블카 관계자로부터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시찰단은 케이블카 주변 연계 관광시설 활용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해외관광객 유치방안을 찾고, 해외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하롱테마파크 케이블카, 하노이 엔뜨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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