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8개 사업에 국비 등 38억 원 확보

▲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신규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동면 대곡・대산마을 △사천읍 두량6리 마을 △축동면 예동마을 △사남면 구룡마을 △곤양면 안도・점복개마을의 기초생활기반 정비, 문화·복지·경관·생태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마을만들기(자율개발) 7개 사업과 더불어 지역역량강화 1개 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 계획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비율은 국비 70%, 도비 9%, 시비 21%로써 2018년 현재 사천시는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12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단위 소액사업 추진을 통해 2020년도 신규 사업 선정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사전 공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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