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7시 30분 시문화예술회관
전원주, 나기수 등 중견배우 다수 출연

▲ 공연 포스터.

사천시가 악극 ‘울 엄마’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주최는 사천시가, 주관은 한국악극보존회가 맡았다.

악극 ‘울 엄마’는 가난을 이기지 못해 딸을 어린 시절부터 남의 집에 식모로 보내고 가슴을 앓는 엄마와, 가족의 생계와 동생의 학비를 책임지던 딸의 가슴 아픈 사연을 춤과 노래, 드라마로 보여준다.

주요 출연진은 전원주, 심양홍, 나기수, 최성웅 등의 중견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관람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관람료는 S석 1만 원, R석 1만 5000원이다. 예매는 온라인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으며 9월 10일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 방문, 11일부터 전화(055-831-2460)예매가 가능하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연 ‘울 엄마’는 재미와 감동 속에서 중장년층에는 아련한 향수를, 청장년층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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