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첨단기계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김동환 한국국제대 교수 선출

▲ 지난 30일 서부경남첨단기계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가 열렸다.

서부경남첨단기계미니클러스터(MC)(이하, 첨단기계MC)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사천 아르떼 리조트에서 열렸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와 지원기관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국국제대학교 김동환 교수(공과대학장)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동환 교수는 “임기 동안 서부경남 기계 산업 부흥을 위해서는 이제 혼자가 아닌 모두가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여야 하며, 첨단기계MC가 그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첨단기계MC 측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회원기업의 기술 역량 제고 ▲서부경남 지역 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확보 등을 다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은희 본부장은 “첨단기계MC가 서부경남지역 제조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14년간 전국 100여 개 클러스터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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