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뇌물사건 종료’ SNS글 논란에 경찰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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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뇌물사건 종료’ SNS글 논란에 경찰 “사실 아냐”
  • 강무성 기자
  • 승인 2018.08.09 22:4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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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부터 페이스북 등 SNS(쇼셜미디어)상에 “송도근 사천시장 뇌물수수 사건 법원서 각하”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게시돼 지역사회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찰 등에 문의한 결과,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8일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대가 송도근 사천시장을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현재까지 검찰 수사 진행 중으로 확인됐다.

다만, 검찰에서는 과거 수사 종결한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건과 관련해, 한 사업자가 재차 고발한 것을 최근 각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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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가 2018-08-20 16:04:55
구린게 있어니 가짜뉴스를 퍼터리지...
당당하면 일없이 지나갈일을 구린내나지 부채질하지...심히 앞날이 걱정이네.
벌써 계약관련 구린내...

송사모 2018-08-14 18:05:15
소위 시장측근이라는 사람들,
신중하고도 자중하시길...
엉터리 소식을 기쁜 소식으로 공지해 혼란을 부추킨 죄
결코 가볍지 않음을 왜 모르시나?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용비어천가만 읊으시는 분들 또한 참으로 딱한 노릇일세.

자고로 2018-08-11 10:05:23
법원서 각하라...대형로펌 분들이 힘많이 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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