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영애(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시의원이 25일 오전 제224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연묵교육박물관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애 시의원은 “사천시 용현면 신복리 소재 박연묵교육박물관은 박연묵 선생이 30여 년간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다가 교직에서 퇴임하여 그동안 정들었던 제자들이 사용한 책과 교과서, 졸업앨범 등 8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이 박물관은 교육사료 활용으로 교육적 가치와 교육역사의 시각적인 제시, 그리고 교육 콘텐츠 영역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훌륭한 교육문화자원들이 현재 개인 소유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 많다”고 전제한 뒤, “사천시와 경상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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