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사업 내달 2일까지 접수

사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은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 △뉴딜일자리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선정, 만18세~34세 청년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모집기업수는 9개사 내외다. 기업별 2명에게 예산이 지원된다. 

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수당 월10만원, 주거지원금 월30만원, 직무교육(교육 참여 청년근로자 실근무일 인정) 등이 지원된다.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업체는 1~2개사이며, 2명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2일까지다. 

사천시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안내, 매표, 검표, 안전유도 등 업무를 맡을 10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1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풀타입 3, 파트타임 7명)이며, 바다케이블카 정류장 3개소에 근무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고 관련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831-30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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