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혼잡지역 교통지도에 나섰다.

시는 제수용품을 사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동서동 서부시장, 사천읍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하여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원 120여명을 배치하여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3개조 3명을 비상근무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5일 사천시는  버스·택시·터미널 등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교통약자 편의 제공, 종사원 친절교육 강화 및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 교통분야 예방활동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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