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가 지난 3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좌담회’를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가 지난 3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지역 여성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지역사회 여성 통일담론 형성 및 여성단체 리더들의 교류. 협력을 통해 통일준비 기반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담회는 인제대학교 통일학 연구소장이신 진희관 교수의 <판문점 선언이후 남북관계 발전 전망> 특강, 참석자 토론, 평화기원 메시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참석한 여성지도자 모두 정상회담이후 평화공존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남북관계와 더불어 통일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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