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기념식, 특강, 부대행사, 취업상담 등 다채

▲ 사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열렸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정희)가 3일 사천시문화예술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란 슬로건으로 식전행사, 기념식, 특강, 부대행사, 기획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남성 팝페라가수인 빅맨싱어즈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콘텐츠 상영이 펼쳐졌다.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나는 누구와 살것인가? (인격감수성을 높이는 다섯가지)> 특강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 포토존·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전시와 포토존 운영, 건강가정·다문화가족사업 홍보관, 친환경 제품(천연모기퇴치제) 무료 나눔, 여성회관 프로그램 소개, 취업상담, 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작품전시, 차와 간식 무료나눔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 정착으로 다함께 행복한 사천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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