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정호영) 소속 다힘합창단이 지난 6월 25일 제68회 6.25전쟁 기념식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사진=삼천포여중)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정호영) 소속 다힘합창단이 지난 6월 25일 제68회 6.25전쟁 기념식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기념식은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열렸다.

다힘 합창단은 ‘오빠생각’이라는 합창곡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전에 영상을 통해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여한 분의 편지가 소개된 뒤에 노래를 불러 감동이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분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