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기업에 실질적 도움줄 것”

경남서부세관은 2일 오후 세관 대회의실에서 제3대 이찬섭 신임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경남서부세관은 2일 오후 세관 대회의실에서 제3대 이찬섭 신임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경남서부세관은 서부경남의 발전에 대응하여 적시 관세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주세관과 사천세관이 통합해 만든 기관이다.

이찬섭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최우선으로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청탁방지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민원인 중심의 직장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마산세관 최초 임용 이후, 관세청 조사감시장비과, 부산경남본부세관 감시1ㆍ2관 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경남서부세관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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