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천21, ‘환경의 날’ 기념행사

▲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가 지난 17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사천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회장 김종기)가 지난 17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사남 초전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시민 뻔뻔(fun)한 마켓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 민간단체,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푸른사천21은 자전거 에너지 만들기, 친환경 저금통 만들기, EM 만들기 체험, 멸종위기동물 목걸이 만들기, 기증물품 경매, 벼룩시장 운영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푸른사천21 관계자는 “나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 아름다운 나눔실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 뻔뻔(fun)한 마켓행사를 열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판매수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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