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여고)

삼천포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밤샘독서캠프를 열었다.

밤샘독서캠프는 이름처럼 밤을 새워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로 6월 8일 18시부터 9일 6시까지 밤새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 24명과 희망학생 250여 명은 교내 강당, 도서실 등에서 책과 함께 12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책을 읽은 후 독서후기를 작성하거나, 인상 깊은 구절을 적고 장면을 그렸다. 주제별로 토론을 펼치고, 문학 영화도 감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삼여고 측은 “이 행사가 즐거운 독서의 생활화로 나아가는 토대가 될 것” 이라 전했다. 

▲ 독서중인 학생들의 모습 (사진=삼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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