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일대 해수욕장 전경 (사진=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이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문을 연다. 수영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장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천시 공무원과 통영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안전요원이 근무한다. 이들은 종합상황실, 수상안전구조‧응급진료를 맡는다.

사천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물과 백사장을 재정비하고 있고, 주정차 지도단속과 환경정화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늘리며 개장에 대비 중”이라고 전했다. 

개장기간 중 7월 13일과 20일에는 바다영화제를 열고, 22일에는 여름해변축제를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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