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토요상설무대 마련
오는 30일부터 대교공원서 총 11회 공연

사천문화재단 2018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러포즈)가 6월 3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다채로운 형식으로 펼쳐진다.

2018 토요상설무대 포스터.

이번 2018토요상설무대는 지역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KAI와 BAT코리아가 후원하여 기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이 펼쳐지는 오는 30일 저녁 수상무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함께 하는 뮤지컬갈라쇼, 세시봉 김세환, 탭댄스와 재즈밴드의 콜라보레이션, 발레공연 등이 시원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에는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맡은 유쾌한 폭소클래식 공연 얌모얌모 콘서트, 7월 14일에는 KAI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아리랑>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락페스티벌은 오는 7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크라잉넛, 김종서, 갤럭시익스프레스, 아즈버스 등이 출연하여 시원한 락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28일에는 2018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한편, 프러포즈 사연을 상시 접수 받아 공연 시 소개하는 시민 프러포즈와 프러포즈 장터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강의태 대표이사는 “사천관광의 랜드마크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토요상설공연으로 해양관광 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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