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단체장 출마자 공동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사천남해하동지역 후보들의 지역숙원사업 공약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사천남해하동지역 후보들의 지역숙원사업 공약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제윤경 국회의원,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 이홍곤 하동군수 후보와 함께 6월 5일 오후 2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의 '사천만 동서연결 교량건설'과 '항공ICT 융합 클러스트 조성', 장충남 남해군수 후보의 '창선 당저매립지 비행차 실험단지 유치'와 '남해읍 전통시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이홍곤 하동군수 후보의 '농·축·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판매지원', '어르신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 공약에 대해, "당 차원에서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은 “든든한 지방정부는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 만이 만들 수 있다”며, “선거 때 장밋빛 약속을 하고 당선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한 지역 숙원사업을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다면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는 “사천지역 숙원사업인 제2사천대교와 항공 ICT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당 정책위의장이 힘을 실어주어 공약 달성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이번에 사천이 차상돈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지역 숙원사업에 국비를 꼭 지원받아 반드시 공약을 달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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