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동 1만5천kg 모아...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식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정기현)는 22일 시청앞 광장에서 읍면동 회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14일부터 14개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쌀 1만5천kg를 모았다.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등 어려운 세대와 복지시설에 배달된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세대들에게 '사랑의 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을 차에 싣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