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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본선 레이스 시작사천 평균 경쟁률 2.4대1…민주당 늘고 무소속 줄어
지역구 여성후보 출마 과거에 비해 늘어…시의원 4명
사남면 한 아파트 시의원 가선거구 출마자 5명 이례적
강무성 기자  |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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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9  1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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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사천시장 후보들이 사천선관위 회의실에서 메니페스토 실천 협약을 맺고, 선관위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6월 13일 치러지는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5일 마감됨에 따라 각 선거별 대진표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사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저녁 6시30분 사천시장 후보자 3명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후보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 공약과 비전을 밝히고,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SNS(쇼셜미디어)와 언론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얼굴과 정책을 알리며 6월 13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기간은 오는 31일부터 투표 전날인 12일 자정까지다. 후보자들이 등록한 학력과 경력, 나이, 전과, 납세, 공약 등 자세한 정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내 평균 경쟁률 2.38대 1
사천 평균 경쟁률 2.4대 1


선거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사천은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총 13명을 뽑는 선거에 모두 31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평균 경쟁률은 2.4대1을 기록했다. 경남 전체를 살펴보면 총 34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813명이 등록해 2.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늘어난 것도 이번 선거의 특징이다. 정당비례대표를 제외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 시장 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5명(가 3명, 다 1명, 라 1명)을 출마시켰다. 자유한국당은 시장 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10명(가 3명, 나 2명, 다 2명, 라 3명)의 후보를 냈다. 무소속은 시장 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5명이 출마했다. 정의당은 도의원 2선거구에 정갑수 후보, 민주당은 시의원 라선거구에 이상헌 후보를 냈다.
지역구 여성 후보 출마의 경우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애, 자유한국당 구정화, 무소속 정연화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영애 후보와 구정화 후보는 시의원 재선 도전을 하고 있다. 라선거구에도 자유한국당 김경숙 후보가 출마했다.

 이규윤 후보 도내 최고령 출마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경남도내 최고령 후보자로 사천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이규윤 후보로 1938년 11월 2일 생으로 올해 79세다. 사천에서 출마한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는 사천시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애 후보로 1975년 1월4일 생으로 올해 43세다. 이어 사천시의원 라선거구 민중당 이상헌 후보가 1974년 8월 29일생(43세)으로 두 번 째로 젊었다. 경남도내 전체에서 가장 젊은 후보는 바른미래당 도의원 비례 최하빈 후보가 최연소다. 최 후보는 1992년 12월 15일생으로 올해 25세다.

후보 중 재산 최다 이종범
후보 중 재산 최저 정갑수


사천에서 출마한 사람 가운데 가장 재산을 많이 신고한 사람은 무소속 이종범 후보다. 이 후보는 총 20억 6220만 원을 신고했다. 자유한국당 송도근 후보는 12억5344만 원, 더불어민주당 차상돈 후보는 9억382만 원을 신고했다. 사천에서 출마한 후보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은 사람은 도의원 2선거구 정의당 정갑수 후보로 -3억565만 원을 신고했다. 도의원 후보 가운데 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사람은 사천1선거구 무소속 최갑현 후보로 15억9017만 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가운데는 시의원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김경숙 후보가 7억5120만 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은 후보는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성길 후보로 –2억9895만 원을 신고했다.

시장 후보 가운데 차상돈 후보와 송도근 후보는 전과가 없으며, 이종범 후보는 사기·부정수표단속법위반 등 5건의 전과가 있다. 사천에서 출마하는 후보의 경우 도의원 1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정열 후보가 도로법 위반 등 9건의 전과가 있어 최다로 집계됐다. 시의원 후보 가운데는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이삼수 후보와 가선거구 무소속 조현철 후보가 각각 5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아파트 출마자 최다 이례적

사천시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한 아파트에서 5명의 출마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1-가 김영애, 1-나 배정현(리가아파트 입주자대표), 자유한국당 2-가 최인생, 2-다 구정화, 무소속 기호 7 정연화 후보가 모두 사남면 리가아파트 입주민으로 되어 있다. 총 3명의 시의원을 뽑는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 자유한국당에서 3명을 공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도 과거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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