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사천시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보건소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프로그램 체험행사를 펼친다.

사천시 보건소는 21일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치료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사천읍보건지소와 동서금동보건센터 1층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날 일반시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진단비 및 진료비 지원 홍보·가족상담도 병행한다.

시보건소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22일 사처노인복지센터, 23일 사천읍 성남두레복지원, 24일 서포면 늘푸른노인요양원을 방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노인복지법 제6조 제3항)로 정했다.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보건소(831-3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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